IAEA 사무총장 방한..시민단체 입국장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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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어젯밤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입국장에는 그로시 사무총장의 방한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몰려들어 거세게 항의했으며,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를 피해 당초 예상했던 귀빈 출입구가 아닌 화물 출구를 이용해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그로시 사무총장은 비공개 일정으로 오늘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과 박진 외교부장관을 잇달아 만나 IAEA 최종 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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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어젯밤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입국장에는 그로시 사무총장의 방한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몰려들어 거세게 항의했으며,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를 피해 당초 예상했던 귀빈 출입구가 아닌 화물 출구를 이용해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그로시 사무총장은 비공개 일정으로 오늘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과 박진 외교부장관을 잇달아 만나 IAEA 최종 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또 9일인 일요일에는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면담한 뒤, 한국을 떠날 계획입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128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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