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21만개 일자리 증가' 6월 고용보고서에 "이게 바이드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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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전월보다 약 21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6월 고용상황 보고서와 관련, "이것이 바이드노믹스(Bidenomics)의 활동"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노동부의 고용상황 보고서 발표 이후 성명을 내고 "지난 달 우리 경제는 2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늘렸고, 제가 취임한 이후 총 1320만개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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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전월보다 약 21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6월 고용상황 보고서와 관련, "이것이 바이드노믹스(Bidenomics)의 활동"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노동부의 고용상황 보고서 발표 이후 성명을 내고 "지난 달 우리 경제는 2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늘렸고, 제가 취임한 이후 총 1320만개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는 역대 어느 대통령이 4년 임기 동안 창출했던 것보다 2년 반 동안 더 많은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라면서 "실업률은 1960년대 이후 최장 기간인 17개월 연속 4%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절반 이상 감소했다면서 "우리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보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열심히 일하는 가정을 위해 비용을 낮추며 미국에 스마트한 투자를 함으로써 경제를 성장시키는 바이드노믹스"라고 말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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