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포비아 진단' 허니제이 "또 울었다..엄마로 용기 생겨" [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홀리뱅' 댄서 허니제이가 '금쪽 상담소' 출연 소감을 전했다.
8일, 허니제이가 개인 계정을 통해 "특별했던 #금쪽상담소 제가 사실 콜포비아를 겪고 있었다"며 전화 공포증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람을 일대일로 만나는 것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던 허니제이.
한편, 허니제이는 7일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 허니제이는 "전화가 오면 먼저 답답함이 느껴진다"며 체한 것처럼 꽉 막힌 느낌이라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홀리뱅' 댄서 허니제이가 '금쪽 상담소' 출연 소감을 전했다.
8일, 허니제이가 개인 계정을 통해 "특별했던 #금쪽상담소 제가 사실 콜포비아를 겪고 있었다"며 전화 공포증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람을 일대일로 만나는 것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던 허니제이.
그는 "오은영 선생님께서 해주신 진심 어린 조언들로 다시 한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고, 그리고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엄마와 딸이라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시작함으로써 다시 한번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온것같아 기대도 되고 용기가 생겨, 어려움은 늘 오겠지만 그때마다 으쌰으쌰 힘내서 우리 모두 다 잘 살아봅시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그는 전화공포증이 있음에도 "앞으론 전화 잘 받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니제이는 7일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 허니제이는 “전화가 오면 먼저 답답함이 느껴진다”며 체한 것처럼 꽉 막힌 느낌이라고. 계속해서 그는 “진동 울리자마자 바로 눌러버린다”며 “받을까 말까 고민한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하 허니제이SNS.
허또울. 했습니다. 그만 울어…ㅜ;
내게 조금은 특별했던 #금쪽상담소
제가 사실 콜포비아를 겪고 있었어요.
사람을 1:1로 만나는것도 조금 힘들어했구요.
오은영 선생님께서 해주신 진심 어린 조언들로
다시 한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고, 그리고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단 한번의 상담으로 모든게 변할 수는 없겠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엄마와 딸이라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시작함으로써
다시 한번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온것같아 기대도 되고 용기가 생겨요.
모두들 가지고 있는 아픔을 속으로만 끙끙 앓지마시고 가까운 사람 또는 전문가에게 꺼내보세요.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될 지도 몰라요.
어려움은 늘 오겠지만 그때마다 으쌰으쌰 힘내서 우리 모두 다 잘 살아봅시다
그리고 앞으론 전화 잘 받을게요 헤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