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자유분방 집 공개 "인테리어 생각 안 해…서랍장은 주워 온 것"('나혼산')

신영선 기자 2023. 7. 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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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의 '재림 하우스'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 15년차'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최재림의 집은 친숙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최재림은 "집의 인테리어는 딱히 생각하지 않았다. 제가 물건을 잘 안 산다.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주기도 하고, 팬 분들이 주기도 한다. 여기저기서 도움을 준 물건들로 가득차 있다. 서로 어울리지 않지만 잘 어우러져서 살아가고 있는 인테리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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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최재림의 '재림 하우스'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 15년차'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최재림의 집은 친숙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최재림은 "집의 인테리어는 딱히 생각하지 않았다. 제가 물건을 잘 안 산다.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주기도 하고, 팬 분들이 주기도 한다. 여기저기서 도움을 준 물건들로 가득차 있다. 서로 어울리지 않지만 잘 어우러져서 살아가고 있는 인테리어다"라고 말했다.

이어 "큰 어머니가 주신 거실 테이블과 나무 의자다. 서랍장은 누가 버리려고 내 놓은 것을 주웠다. 소파는 지인이 선물이다. 벽지는 지인이 칠하고 남은 페인트를 얻어다가 발랐다. 침대는 제 돈주고 샀다. 잠은 잘 자야 하니까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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