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주승 “축지법? 천우희한테 전수해 잠시 쉬는 중”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축지법 제자 천우희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길거리 농구에 도전한 이주승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주승은 아침 일찍 일어나 졸음과 싸웠고, 그는 “제가 요즘에 본업에 충실학 있다. 연극 연습이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고 있고, 중간중간 드라마 촬영이 있는데 포항·통영 쪽이어서 잠도 잘 못자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외출한 이주승을 본 기안84는 “축지법 안 쓰네 이제?”라고 물었고, 이주승은 “축지법을 잠시 쉬고 있다. 아무래도 천우희 누나한테 전수할 때 제가 흥분을 많이 한 것 같다. 수제자가 들어와서 무리했다. 제가 무리해서 스피드를 내다보니까 시공간이 1초 정도는 변하지 않았을까. 지구를 아끼고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