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밤사이 영남에 강한 비…내일 비 그친 뒤 소나기
현재 충청과 남부, 제주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은 내일 새벽까지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이번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낮까지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모레 아침까지 계속해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충북과 전남 남해안, 영남과 제주에 30에서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내륙에 비가 그친 뒤에도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소나기 소식이 이어질 텐데요.
낮부터 저녁 사이 내륙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5~2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 온도가 33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25도 안팎에 머물렀던 남부지방은 내일 대구와 광주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모레 오후, 중부 내륙과 전북에 다시 집중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커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세계 날씨입니다.
내일 동아시아에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홍콩의 하늘 맑겠습니다.
시드니의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두바이의 아침 최저 기온 34도, 낮 기온 4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파리에 벼락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연일 로스앤젤레스에 안개가 짙게 끼고 있는데요.
내일도 이곳에서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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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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