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3. 7. 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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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요즘 음주 운전 사고 소식 자주 전해드렸는데, 오늘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고요?

[답변]

네, 오늘 새벽 광주광역시에서 또 음주운전 의심 사고가 있었습니다.

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건물로 돌진합니다.

건물 유리창이 모두 깨지고, 기둥까지 파손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광주 서구의 한 사거리에서 일어난 일인데, 30대 운전자가 몰던 SUV가 내리막을 고속으로 내달려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골절상을 입은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경찰은 음주 운전을 의심하고 운전자 혈액을 채취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전 11시쯤에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 사고가 났습니다.

1톤 화물차가 시티투어 버스와 부딪치면서 옆으로 넘어졌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트럭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반쯤, 충북 음성의 한 고철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가스 배출을 위해 스프레이 용기를 압축하던 중 용기가 폭발한 겁니다.

당시 용기에 가스가 남아 있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불로 50대 작업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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