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에 케인에 워커까지? 전력 강화에 진심인 바이에른, 독일 매체 “뮌헨은 워커 영입에 매우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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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카일)워커 영입에 매우 자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3주 전에 뮌헨이 맨체스터 시티와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워커를 영입하려고 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빌트는 뮌헨이 워커 영입을 위해 2년의 슈퍼 계약, 그리고 추가 시즌을 옵션으로 하는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추가로 밝혔다.
김민재와 케인, 워커까지 전력 보강이 확실히 이뤄진다면 뮌헨의 세계 정상 탈환도 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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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카일)워커 영입에 매우 자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3주 전에 뮌헨이 맨체스터 시티와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워커를 영입하려고 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또 「빌트」는 팟캐스트 ‘바이에른 인사이더’에서 “바이에른은 워커 영입에 매우 자신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고 전했다.
워커의 시장 가치는 1300만 유로로 한화 약 184억이다. 그는 이미 이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 상황이며 여기에 뮌헨은 맨시티와 이적에 대한 이적료 협상을 위해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워커는 맨시티에 잔류할 것인지, 아니면 뮌헨으로 떠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빌트」는 뮌헨이 워커 영입을 위해 2년의 슈퍼 계약, 그리고 추가 시즌을 옵션으로 하는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추가로 밝혔다. 그러면서 제베너 슈트라세(뮌헨의 훈련장)가 30대 이상 선수와 1년 계약만 맺는다는 것을 안다면 매우 파격적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만약 워커가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커리어 처음으로 잉글랜드를 떠나는 것이다.
워커까지 합류한다면 뮌헨의 2023-24시즌 목표는 세계 정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연패를 이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8강에서 맨시티에 무너지고 말았다.
뮌헨은 독일에서 유일하게 트레블을 달성한 클럽이다. 심지어 2012-13, 2019-20시즌 두 차례나 유럽 정복에 성공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지배자임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선 세 시즌 연속 8강에서 좌절했다.
김민재와 케인, 워커까지 전력 보강이 확실히 이뤄진다면 뮌헨의 세계 정상 탈환도 꿈은 아니다. 그만큼 그들의 여름 이적 시장 페이스는 대단한 편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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