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플랜트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신건 2023. 7. 8. 00:09
[KBS 울산]전국플랜트노조 울산지부는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투표 참가 조합원 83.09%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임단협 교섭을 벌여왔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지난달 29일 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 다음날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지방노동위에서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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