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최재림 "박칼린과 이웃사촌..가족보다 더 많이 만나"

안윤지 기자 2023. 7. 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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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박칼린을 만났다.

박칼린은 "가기 전에 배수로 한번만 확인해달라. 비가 너무 많이 온다"라고 걱정하자, 최재림은 "그래도 남이 해줘서 얼마나 좋아"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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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박칼린을 만났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재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하루를 공개했다.

그는 박칼린의 집에 찾아가며 자연스럽게 세탁물을 부탁했다. 최재림은 "2008년에 만났다. 가족보다 많이 만난다. 이웃사촌이다. 서생님이 저 동네를 먼저 들어갔고 나나 전수양 작가님, 안무쌤도 모이게 됐다. 한두 명씩 모이다 보니까 작은 공동체 마을이 이뤄지게 됏다. 우리가 다 동물 키운다. 서로 동물 봐주고 뒤 봐주고 도우면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정말 품앗이다"라며 감탄했다.

박칼린은 "가기 전에 배수로 한번만 확인해달라. 비가 너무 많이 온다"라고 걱정하자, 최재림은 "그래도 남이 해줘서 얼마나 좋아"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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