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임시국회, 오는 10일 개의...18일에 본회의 개최
손효정 2023. 7. 7. 23:56
여야가 7월 임시국회를 오는 10일부터 소집하고, 18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등을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7일) 이 같은 내용의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오는 18일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8일 본회의에서 채택할 방침입니다.
다만,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방탄 국회'를 막기 위해 2주가량만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라서 추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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