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위, 오는 1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질의...원희룡, 출석

나혜인 2023. 7. 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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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토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오늘(7일) 이 같은 내용의 상임위 의사일정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17일 회의에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원 장관의 책임론 등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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