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구인 중인 맨유, 오나나 이어 20세 일본 유망주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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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와 결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전은 물론 백업 골키퍼까지 노리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가 우라와 레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을 눈 여겨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도 "그는 맨유의 새로운 백업 골키퍼 옵션이다.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 영입이 우선이다"라고 덧붙였다.
스즈키 맨유행은 오나나 이적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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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다비드 데 헤아와 결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전은 물론 백업 골키퍼까지 노리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가 우라와 레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을 눈 여겨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가 스즈키를 데 헤아 대안으로 보기에는 무리다. 로마노도 “그는 맨유의 새로운 백업 골키퍼 옵션이다.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 영입이 우선이다”라고 덧붙였다.
스즈키는 2002년생 젊은 골키퍼로 이제 만 20세 어린 나이다.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선수다. 현재 리그에서는 백업에 머물고 있으며, 주로 컵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축구의 미래 중 하나로 꼽히는 기대주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일본 A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미완의 대기이지만, 맨유가 눈 여겨 볼 정도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맨유는 데 헤아와 재계약에 실패하며,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현재 오나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즈키 맨유행은 오나나 이적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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