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과거 열애설 난 박칼린과 이웃…이불 빨래 부탁까지(나혼자산다)

김명미 2023. 7. 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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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음악감독 박칼린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재림은 박칼린 집에서 이불 빨래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저희 집 세탁기가 통돌이인데 작아서"라고 답했다.

지난 2011년 박칼린이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하남을 짝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최재림이 지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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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음악감독 박칼린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다.

7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재림의 달콤살벌한 전원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최재림은 이불을 들고 어디론가 향했다. 그가 향한 곳은 놀랍게도 박칼린 집이었다. 최재림은 "빨아주세요"라며 친근하게 이불을 건넸다.

최재림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박칼린 선생님과 2008년에 만났다. 가족보다 많이 만나고 있다. 선생님이 제일 처음 저 동네에 들어갔고, 동네가 좋으니까 저랑 작가님 안무 선생님까지 다 모이게 됐다. 한두 명씩 모이다 보니 작은 공동체 마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최재림은 박칼린 집에서 이불 빨래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저희 집 세탁기가 통돌이인데 작아서"라고 답했다. 박칼린 역시 최재림에게 "가기 전에 2층 배수로 한 번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최재림은 과거 18살 연상 박칼린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1년 박칼린이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하남을 짝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최재림이 지목된 것. 이후 최재림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선생님은 멘토, 친구, 동네 누나, 친누나 같은 분"이라고 해명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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