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등 반도체 인력양성 공모사업 3건 선정

[KBS 울산]울산시는 지역 교육 기관들이 올해 상반기 정부 부처 반도체 관련 인력 양성 공모 사업에 3건이 선정되면서 국비 2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스트와 울산대, 울산과학대가 각각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첨단사업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 등에 선정돼 국비와 관련 기업 취업 등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울산시는 사업 선정으로 대학별로 반도체 전문 인력 등을 배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