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39억' 럭셔리 저택 자랑 "호텔 느낌 나게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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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으리으리한 저택의 내부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Kieunse Home'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지는 중 기은세의 아늑한 거실 룸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기은세는 "이제 집을 좀 채워놨다. 여러분들에게 구경을 시켜드릴 수 있을 구도가 마련됐다"며 집 내부를 소개했다.
기은세는 "현관은 원래 아무것도 없었는데 옷걸이도 달고 거울도 세웠다"라며 "뭔가 이국적인 현관의 느낌을 내고자 해봤다"라고 컨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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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기은세가 으리으리한 저택의 내부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Kieunse Home'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지는 중 기은세의 아늑한 거실 룸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기은세는 "이제 집을 좀 채워놨다. 여러분들에게 구경을 시켜드릴 수 있을 구도가 마련됐다"며 집 내부를 소개했다.
현관부터 범상치 않은 빈티지 인테리어가 시선을 모았다. 기은세는 "현관은 원래 아무것도 없었는데 옷걸이도 달고 거울도 세웠다"라며 "뭔가 이국적인 현관의 느낌을 내고자 해봤다"라고 컨셉을 밝혔다.
이어 "파리 빈티지 시장에서 주문한 거울이다. 2년 동안 창고에 계속 있다가 드디어 빛을 봤다. 고정시킬지 그냥 기대어 놓을지 고민 중이다"라며 커다란 전신 거울을 자랑했다.
기은세는 복도로 걸어가면서 복도 인테리어까지 신경 쓴 센스도 뽐냈다. "복도로 오시면 제가 올리브 나무를 사서 호텔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라며 "콘센트나 스위치 같은 것을 우드로 했고, 빈티지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레스토랑 못지않은 넓은 주방도 부러움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특히 주방 한편에 새로 꾸민 작은 공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직접 제작한 장을 의자로 놓고 우드 테이블과 매치해 카페 느낌으로 재탄생시킨 안목이 눈에 띄었다. 벽 한 면에는 직접 찍은 사진들로 만든 액자가 시선을 모았다.
기은세는 "하나씩 쌓여가면서 이 집이 복작복작하게 담길 때가 되게 멋있다"면서 "'세팅했다'면서 깔끔하게 해 놓으면 저는 별로 재미가 없더라. 계속 쌓아갈 예정"이라 말해 앞으로 계속 변해가는 집 인테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기은세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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