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쏟아지고 정전 발생...대구·경북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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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하루, 대구와 경북 지역에 최대 백mm가 넘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오늘 저녁 8시 40분쯤 안동시 임동면의 주택 근처 산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서 주민 4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상주시 낙동면 근처 영천 방향 상주영천고속도로에는 토사가 5t가량 쏟아지고 나무 6그루가 쓰러져 통행에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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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하루, 대구와 경북 지역에 최대 백mm가 넘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오늘 저녁 8시 40분쯤 안동시 임동면의 주택 근처 산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서 주민 4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7시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상가 전봇대에 낙뢰가 떨어져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에 한 시간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상주시 낙동면 근처 영천 방향 상주영천고속도로에는 토사가 5t가량 쏟아지고 나무 6그루가 쓰러져 통행에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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