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국방장관 고문 "바그너용병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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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드 카신스키 벨라루스 국방장관 보좌관은 지난달 23일 무장 반란 사태를 일으켰다가 하루 만에 철수한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이 아직 자국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카신스키 보좌관은 바그너그룹 용병단이 주둔 시설을 점검하러 왔느냐는 로이터통신의 질의에 "그들은 오지 않았고 시설을 보지도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두고 바그너그룹 용병단이 머물 시설이 조성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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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드 카신스키 벨라루스 국방장관 보좌관은 지난달 23일 무장 반란 사태를 일으켰다가 하루 만에 철수한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이 아직 자국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카신스키 보좌관은 바그너그룹 용병단이 주둔 시설을 점검하러 왔느냐는 로이터통신의 질의에 "그들은 오지 않았고 시설을 보지도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상업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달 29∼30일 촬영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벨라루스 소도시 아시포비치 인근의 한 빈 군사기지에 텐트가 250∼300개 설치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를 두고 바그너그룹 용병단이 머물 시설이 조성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벨라루스 측은 바그너그룹 용병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이들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철수한 이후 전력 정비 등을 위해 머물던 캠프에 그대로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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