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베이비박스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먼저 오늘의 W 시작합니다.
베이비박스
키울 형편이 안 되는 아기를 두고 가는 작은 상자, 베이비박스 입니다.
'그림자 아기'들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요즘, 상자 밖 세상을 향해 근본적인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이 상자마저 없어진다면 버려진 아기들은 누가 보호해 줄까 하는 것입니다.
독일은 '익명 출산'에서 답을 찾고 있습니다.
산모가 익명으로 낳게 한 다음, 그 아이를 사회가 지키기로 한 겁니다.
자세한 내용과 시사점, 현지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1%들의 도시
전 세계 억만장자들, 상위 1% 슈퍼리치들이 향하는 곳.
아랍에미리트 두바입니다.
사막 위 천문학적 오일 머니로 세워진 도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된 이 곳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부유층이 한데 몰리고 있습니다.
두바이가 뉴욕과 홍콩을 제치고 고가 부동산 거래 1위에 등극한 배경, 그리고 찌를 듯한 마천루 뒤로 펼쳐진 두바이 시민들의 고단한 삶도 들여다보겠습니다.
5.6km
미국과 러시아가 약속한 거리 5.6km.
하늘에 전투기를 띄울 때 서로 이 간격은 유지하자며 확보한 일종의 '안전 거리' 개념입니다.
러시아가 이 약속을 깨고 미국에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러시아 전투기가 미국 무인기를 향해 바짝 다가가 조명탄을 발사하며 위협 비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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