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연-부산시, 의료·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맞손`

이준기 2023. 7. 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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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7일 부산광역시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의료·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산의료수학센터 설치·운영 및 가시적 성과 도출, 수리연 본원 외 설치·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부산의료수학센터사업의 연구개발비 및 인력 확보, 과학기술 및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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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수학센터 설치 운영 등에 협력
김현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왼쪽 세번째)과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네번째)이 7일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의료·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리연 제공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7일 부산광역시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의료·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산의료수학센터 설치·운영 및 가시적 성과 도출, 수리연 본원 외 설치·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부산의료수학센터사업의 연구개발비 및 인력 확보, 과학기술 및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현민 수리연 소장은 "협약을 계기로 부산시와 부산의료수학센터 설치·운영에 협력해 부산시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안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AI, 빅데이터, 암호화, 양자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이 수학인 만큼 부산의료수학센터가 신기술 개발 연구와 전문인재 양성,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육성 등에 커다란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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