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합성마약 대응' 장관급 화상회의 참석…국내 대응책 소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주최한 '합성 마약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 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해 공급망 차단 강화 등 국내 합성마약 대응 정책을 소개했다.
이날 회의는 박 장관을 포함해 50여개국 장관 및 국제·지역 기구 인사가 참석했으며 결과 문서로 '합성마약에 대한 글로벌 대응 가속화 및 강화에 관한 장관급 선언'을 채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주최한 '합성 마약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 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해 공급망 차단 강화 등 국내 합성마약 대응 정책을 소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합성마약의 확산으로 약물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한다며 합성마약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 출범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국내 청년 마약류 사범의 증가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는 공급망 차단 강화,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강화, 치료·재활 프로그램 증진 등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합성 마약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는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국 주도로 출범한 다국적 연합체다.
이날 회의는 박 장관을 포함해 50여개국 장관 및 국제·지역 기구 인사가 참석했으며 결과 문서로 '합성마약에 대한 글로벌 대응 가속화 및 강화에 관한 장관급 선언'을 채택했다.
ki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