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 父女, 귀신에 몸 빼앗긴 비극

이기은 기자 2023. 7. 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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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김태리 집안의 비극이 모두 드러났다.

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연출 이정림) 5회에서는 등장인물 구산영(김태리), 염해상(오정세)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전개됐다.

이날 구산영 아빠 구강모(진선규)가 악귀에 씌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던 강모는 윤경문(박지영)과 결혼해 산영을 낳았지만, 둘째는 결국 구강모가 악귀에 씌인 탓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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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악귀’ 김태리 집안의 비극이 모두 드러났다.

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연출 이정림) 5회에서는 등장인물 구산영(김태리), 염해상(오정세)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전개됐다.

이날 구산영 아빠 구강모(진선규)가 악귀에 씌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모는 민속학과 교수로 연구에 매진했지만, 결국 악귀에 시달렸고 악귀에 의해 사망했다.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던 강모는 윤경문(박지영)과 결혼해 산영을 낳았지만, 둘째는 결국 구강모가 악귀에 씌인 탓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경문 어머니 역시 악귀에 시달려 우물에 스스로 몸을 던졌다.

경문은 결국 남편과 이혼하며 남편을 세상에서 가장 저주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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