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마운드 오른 이종민 [사진]

이대선 2023. 7.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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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10-0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이승엽호 출범 후 첫 6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39승 1무 36패를 기록했다.

두산이 6연승을 거둔 건 2021년 9월 24일 광주 KIA전 이후 651일 만이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키움은 38승 2무 4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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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10-0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이승엽호 출범 후 첫 6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39승 1무 36패를 기록했다. 두산이 6연승을 거둔 건 2021년 9월 24일 광주 KIA전 이후 651일 만이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키움은 38승 2무 41패가 됐다. 원정 10연승이 좌절됐고, 금요일 7연패를 당했다.

8회말 키움 이종민이 역투하고 있다. 2023.07.0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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