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PSG, 음바페 FA로 떠나면 선수들 강제 처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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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위기에 빠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파리 생제르맹은 팀 동료들 중 일부를 처분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난다면 파리 생제르맹은 재정적 타격이 심해 주요 선수들을 처분해야 한다.
결국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를 이번 여름 처분하거나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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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위기에 빠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파리 생제르맹은 팀 동료들 중 일부를 처분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이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는데 음바페는 이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길 원하며 계약 연장 의사가 없다는 걸 통보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의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음바페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으면 내년 여름에 공짜로 팀을 떠나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여름에 처분하거나 아니면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현재 음바페의 입장은 단호하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1년을 더 뛴 후에 FA로 팀을 떠나겠다는 생각이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도 분노했다. 그는 “내 입장은 매우 명확하다. 반복하고 싶지 않다. 음바페가 머물고 싶다면 우리도 그가 머물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을 해야 한다. 우린 세계 최고의 선수를 공짜로 잃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난다면 파리 생제르맹은 재정적 타격이 심해 주요 선수들을 처분해야 한다. 결국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를 이번 여름 처분하거나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제 급한 쪽은 파리 생제르맹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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