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김명수, 뜻밖의 얼굴에 ‘충격’ “누나!”

김민정 2023. 7. 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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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은인의 가족을 알아보고 놀랐다.

7월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장호우(김명수)는 기업 인수를 진단하는 설명회에서 아는 얼굴을 보고 놀랐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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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은인의 가족을 알아보고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장호우(김명수)는 기업 인수를 진단하는 설명회에서 아는 얼굴을 보고 놀랐다.

장호우와 한승조(최진혁)는 소마테크를 살리기 위해 점검을 받고자 했다. 이 설명회에서 장호우와 한승조는 아는 사람을 보고 놀랐다.

장호우는 “누나....!”라며 놀랐다. 바로 장호우의 은인 장사장의 딸 지수(김유리)였다.

지수는 사모펀드 이사라며 한승조와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연인이었던 한승조와도 가족과도 같던 장호우와도 아는 척 하지 않았다.

장호우는 기업의 실태를 설명하고 “살릴만 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자 심형우(이성열)은 “이 자리는 살리자 말자 판단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지수는 장호우의 발표를 듣고 난 후 냉랭한 지적을 했다. “무작정 살려달라는 거냐. 계약금 받아서 현금 유동성 해결하겠다니”라며 지수는 무표정하면서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어 “살려달라는 게 습관이냐”라고 말해 장호우와 한승조를 놀라게 했다. “바라는 게 칭찬이냐, 돈이 아니냐”라는 말에 장호우는 흠칫 했다.

장호우도 한승조도 그동안 찾아도 찾지 못했던 지수를 떠올렸다. 한제균(최민수)조차 “그동안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더니”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한승조와 장지수와 관계를 알아차리고 안타까워했다. “장호우 놀랐어”, “한승조 눈빛 봐”등의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단 한 번도 집중 조명된 적 없었던 회계사와 회계법인을 소재로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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