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호 첫 6연승 환호 "누구 1명을 꼽을 수 없을 만큼…"

윤욱재 기자 2023. 7. 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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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6연승이다.

경기 후 이승엽 두산 감독은 "누구 한 명을 꼽을 수 없을 만큼 모두가 똘똘 뭉쳐 승리를 만들었다. 엔트리에 든 모든 선수들, 코칭스태프가 하나된 모습으로 경기 막판까지 엄청난 집중력을 유지했다. 또한 1회부터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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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파죽의 6연승이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0으로 승리했다. 장단 16안타를 몰아친 두산의 여유로운 승리.

두산은 선발투수 곽빈이 5이닝 2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정수빈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양의지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곽빈은 시즌 8승째를 따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사령탑 부임 후 최다인 6연승을 기록하는 기쁨을 맛봤다.

경기 후 이승엽 두산 감독은 "누구 한 명을 꼽을 수 없을 만큼 모두가 똘똘 뭉쳐 승리를 만들었다. 엔트리에 든 모든 선수들, 코칭스태프가 하나된 모습으로 경기 막판까지 엄청난 집중력을 유지했다. 또한 1회부터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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