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유넥스트' 미드B, '넘사벽' 하이A와 처절한 맞대결

'알유넥스트'

'알유넥스트' 미드 B에게 하이 A는 넘을 수 없는 벽인 것일까.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 2회에는 2라운드 미션 '유닛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2라운드 평가 방식은 코치들의 심사기준에 따라 각 연습생에게 1점부터 100점 사이 개인 점수를 주는 방식이었다. 개인 점수의 평균이 곧 유닛 점수. 유닛 점수가 높은 쪽이 이기고 베네핏 점수도 부여, 모두의 개인 점수에 50점을 추가한다. 개인 점수 순위는 레펠 평가로 영향을 끼치기에 탈락 여부를 가르는 중요 요소였다.

두 번째 무대는 미드 B와 하이 A가 맞대결을 벌인 뉴진스의 '어텐션(Attention)' 무대였다. 1절과 2절 파트 선정부터 치열했으나 뭔가 모르게 미드 B 유닛의 시련이 계속되는 느낌이었다. 결국 미드 B의 샤넬은 너무 쉽게 하이 A에게 중요한 파트들을 내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을 보였다.

치열한 경쟁에 놓인 두 팀은 미친 듯이 욕심을 내야 하는 상황. 그래야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미드 B는 절대 지지 않겠다며 이를 악물었다. 과연 이 무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다음 방송에서 그 결과가 공개된다.

'알유넥스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