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처리장서 작업자 가스중독으로 의식불명
장성길 2023. 7. 7. 22:07
[KBS 부산]부산 서부경찰서는 폐수처리장에서 작업자가 가스에 중독돼 중태에 빠진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부산 서구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 도매시장 지하 1층 폐수처리장에서 기계 담당 실무관이 가스에 중독돼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 직원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업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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