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고규필, 韓영화 흥행요정… 에이민 부러워"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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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필이 형님이요? 한국 영화계의 (흥행)요정이죠."
배우 이지훈이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고규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지훈은 영화 '빈틈없는 사이' 개봉을 기념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규필이 형님이 대세긴 대세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며 "음료를 먹다가 (고규필의)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더라. 뭘 해도 다 되는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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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 눈만 봐도 웃음 나"
배우 이지훈이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고규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규필은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지훈은 영화 ‘빈틈없는 사이’ 개봉을 기념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규필이 형님이 대세긴 대세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며 “음료를 먹다가 (고규필의)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더라. 뭘 해도 다 되는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지훈은 또 “요즘 열애 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듯이 열애도 하고 계신다”며 “에이민 씨가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부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지훈은 “(고규필은) 아이디어도 엄청 많고, 정도 많다”며 “요즘 작품 섭외 연락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 대세는 대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작품에 대한 불안감, 책임감, 사명감 때문인지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게릴라 이벤트로 포스터 한 장 들고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홍대에선 도로가 막힐 정도로 시민분들이 정말 많이 모여주셨다”며 “규필이형이 웃을 때마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좋아하시더라. 규필이형 눈웃음은 최고인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5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이지훈, 한승연을 비롯해 ‘천만요정’ 고규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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