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훼손’ 김해시 공무원 등 7명 검찰 송치
이형관 2023. 7. 7. 22:01
[KBS 창원]경찰이 김해 구산동 고인돌과 관련해, 김해시 공무원 6명과 시공사 관계자 1명 등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고인돌 복원 과정에서 문화재청 허가 없이 고인돌 주변에 깔린 바닥의 얇은 돌을 해체해 매장문화재법을 위반하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는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허성곤 전 김해시장과 홍태용 김해시장은 책임이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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