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아이브 '키치' 안무 짰다…출산 3일 전까지 일해" [금쪽상담소]
2023. 7. 7. 22:00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댄서 허니제이(35)가 그룹 아이브의 곡 '키치' 안무를 짰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와 허니제이의 제자 제인이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태교로 아이돌 안무를 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MC 박나래의 질문에 "아이브의 '키치'라는 곡이다. 출산 3,4일 전까지 안무를 짰다. 그렇게 일을 하다가 출산하러 갔다"고 말했다.
제인은 "그런데 (허니제이가) 이러실 줄 알았다. 이러실 줄 알았는데 진짜로 그러시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에 MC 정형돈이 "말만 하고 하청을 주면 제인이 (춤을) 짜는 거냐?"고 묻자 허니제이는 "오른손 들어, 왼손 들어, 웨이브…이런 식으로 했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청기 내려 백기 내려 이런 식인 거냐"고 말하자 허니제이는 "맞다. 나도 조금은 움직일 수 있으니 움직이다 보면 멤버들이 맞춰서 안무를 짰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패션업계 종사자인 남편 정담(34)과 결혼했다. 지난 4월 딸 러브(태명)를 품에 안았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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