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산단 입주기업 안전·환경 심사 강화

[KBS 전주]새만금개발청이 화학물질 누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 입주 심사를 강화합니다.

앞으로 새만금 산단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조치 계획을 받아 심사에 반영합니다.

또 기업입주 심사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을 통해 안전, 환경, 기업회계 등 외부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가 늘면서 화학물질 누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