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주택 등 침수 피해 대책 마련 시급”
한주연 2023. 7. 7. 21:55
[KBS 전주]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천20년 집중호우 때 덕진구 일대 하천이 범람해 30여 가구가 물에 잠겼지만, 지금까지도 침수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주에 침수 방지시설이 설치된 곳은 10곳에 불과하다며 반지하 가구나 소규모 주택에 대한 설치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점 미확정” 이라더니…일부 문서엔 ‘변경 노선’뿐
- 2년 전 민주당이 요구하더니 입장 바꿨다?…확인해 보니
-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방사능 안전 관리 강화
- “수신료 논의는 국회 역할”…민주당, 방송법 개정안 발의
- [단독] 이주노동자 집단 폭행한 10대들…외면 당한 구조 요청
- ‘텃밭매장’ 친모, 살인에 아동학대까지…‘하천유기’ 친모 “살해 인정”
- [단독] “멍청하고 충성심 약해” 폭언…특전사 장군 수사 착수
- 장마·폭염 만드는 ‘북태평양 고기압’, 입체 추적
- 택시 덮친 돌 더미…연이은 장맛비에 추가 피해 우려
- 문제풀이 앱 문제가 기말고사에…재시험에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