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오염수 방류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송승룡 2023. 7. 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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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7일), 강릉시수협에서 열린 어업인 간담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에 기반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는 어민들의 고충을 듣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 내 위판장 26곳과 양식장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벌이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적극 단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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