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임영웅 사진에 화들짝…이은지 "나랑 동갑인데 선생님이냐"('지락실2')

신영선 기자 2023. 7. 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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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이 임영웅 사진에 화들짝 놀란다.

이어 안유진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사진에 "임영웅 선생님"이라고 호칭을 붙인 뒤 "아니 이건 저를 그냥 보내려고"라며 격분했다.

그러자 이은지는 "나랑 동갑인데 왜 임영웅 씨는 선생님이고 나는 왜 언니냐"라고 농담했다.

이에 나영석PD는 "트로트계에 보내는 사과 편지였어요"라고 말했고, 안유진은 "어머님, 아버님 아이브 유진입니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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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2'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안유진이 임영웅 사진에 화들짝 놀란다.

7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지락실2')에서는인물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나영석PD는 "문제 자극적이냐"는 이영지의 질문에 "문제 아주 자극적이다"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2'

먼저 이영지는 봉준호 감독에 "봉준호 선생님"이라며 정답을 맞혔다. 이어 안유진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사진에 "임영웅 선생님"이라고 호칭을 붙인 뒤 "아니 이건 저를 그냥 보내려고"라며 격분했다.

그러자 이은지는 "나랑 동갑인데 왜 임영웅 씨는 선생님이고 나는 왜 언니냐"라고 농담했다. 이에 나영석PD는 "트로트계에 보내는 사과 편지였어요"라고 말했고, 안유진은 "어머님, 아버님 아이브 유진입니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후 퀴즈는 전도연, 펭수 사진이 이어졌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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