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인 상승세 중단…햄스트링 파열로 최대 6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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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황대인(27)의 상승세가 멈췄다.
2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선 황대인은 3루수 방면 땅볼을 기록했다.
1루주자 최형우가 2루에서 아웃된 사이 황대인이 1루에서 살았다.
KIA 관계자는 "황대인은 수원 제이에스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았으며 우측 햄스트링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4주에서 최대 6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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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윤서 기자 = KIA 타이거즈 황대인(27)의 상승세가 멈췄다. 햄스트링 부분 파열 진단을 받으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황대인은 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선 황대인은 3루수 방면 땅볼을 기록했다. 1루주자 최형우가 2루에서 아웃된 사이 황대인이 1루에서 살았다.
후속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황대인이 2루에 도달했다. 하지만 2루를 밟자마자 더그아웃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황대인은 아이싱 치료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동했다.
KIA 관계자는 "황대인은 수원 제이에스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았으며 우측 햄스트링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4주에서 최대 6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황대인은 7월 4경기에서 타율 0.471 4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그러나 부상 여파로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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