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날벼락' 7월 타율 0.471 황대인, 햄스트링 파열로 최대 6주 이탈... 전반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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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27)까지 합류해 완전체를 꿈꾸던 KIA 타이거즈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1루수 황대인(27)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KIA 구단은 7일 "황대인이 수원의 한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았으며, 우측 햄스트링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4주에서 최대 6주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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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구단은 7일 "황대인이 수원의 한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았으며, 우측 햄스트링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4주에서 최대 6주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황대인은 2회초 무사 1루에서 3루수 땅볼로 출루했다. 병살 코스였으나, 2루수 오윤석이 1루 주자 최형우를 포스 아웃시키고 송구한 공을 1루수 박병호가 잡지 못해 황대인은 1루에서 살았다.
이후 황대인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중전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이때 발걸음이 심상치 않았다. 결국 KIA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우성과 교체했다.
트레이너와 함께 아이스 치료 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황대인은 MRI 검사 끝에 우측 햄스트링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지난 5월 28일 1군에서 말소된 황대인은 2군에서 절치부심한 뒤 6월 30일 1군에 복귀했다.
7월 들어서는 타율 0.471(17타수 8안타)로 맹타를 휘두름과 동시에 수비에서 맹활약 중이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불의의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감하고 말았다.
수원=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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