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아파트서 여성 쫓아가 때린 30대 남성 경찰 출석

김지욱 기자 2023. 7. 7.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처음 본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하고 도주한 남성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여성을 쫓아가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폭행)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오늘(7일) 특정해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변호사를 선임한 뒤 조사에 응하겠다고 A 씨가 밝힌 데 따라 일단 입건한 뒤 귀가시켰습니다.

경찰은 출석 일정을 조율한 뒤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밤중 처음 본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하고 도주한 남성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여성을 쫓아가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폭행)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오늘(7일) 특정해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토대로 어젯밤 A 씨를 피의자로 특정했으며 경찰의 연락을 받은 A 씨는 오늘 오후 자진 출석했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피해자의 집 앞까지 따라가 입을 막고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죽기 싫으면 따라와"라며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변호사를 선임한 뒤 조사에 응하겠다고 A 씨가 밝힌 데 따라 일단 입건한 뒤 귀가시켰습니다.

경찰은 출석 일정을 조율한 뒤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