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영입 지연’ PSG, 우루과이 3선 특급 MF 우가르테 영입… 5년 계약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지목된 파리생제르맹(PSG)이 중원에 안정감을 줄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다.

PSG는 7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스포르팅 CP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을 발표했다. 2028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이다. 이적료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000만 유로(약 853억 원)로 봤다.

우가르테는 지난 2022/2023시즌 스포르팅에서 47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저조하지만,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에 윤활유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PSG는 우가르테 영입으로 중원에 안정을 가하며, 조직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 PSG 공격력을 극대화 하기 위하며 내실 있는 팀으로 만들어가려 한다.

이제 관심사는 이강인에게 향하고 있다. 이강인은 오랫동안 PSG와 연결됐고, 이적 과정도 진척되고 있다. 그러나 기대했던 오피셜은 미뤄지고 있다.

PSG는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크리니아르, 우가르테까지 차례차례 영입하고 있으며, 이강인이 다음 주인공이 될 지 주목된다.

사진=파리생제르맹,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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