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탐희 "영국서 화상 입고 응급실行, 기성용 도움받았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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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탐희가 손에 화상을 입었을 당시, 기성용에게 도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탐희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빵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직접 만든 맛버터를 선물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박탐희가 화상 입었던 것을 떠올리며 "우리 다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박탐희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영국에 체류할 당시 놀러 갔다가 화상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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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탐희가 손에 화상을 입었을 당시, 기성용에게 도움받았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탐희가 절친 한혜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박탐희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빵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직접 만든 맛버터를 선물했다. 서로 취향을 알고 있을 정도로 가족 모두가 절친한 사이라고.
그러면서 한혜진은 박탐희가 화상 입었던 것을 떠올리며 "우리 다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박탐희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영국에 체류할 당시 놀러 갔다가 화상 입었다고 밝혔다. 박탐희는 현재는 흉터도 없다면서, 당시 "설거지하려고 프라이팬을 잡았는데 (너무 뜨거워서) 손이 오그라들더라"고 회상했다.
영국에서 머물며 모두를 위해 요리를 전담했던 박탐희는 주방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다, 달궈진 상태인 걸 모르고 프라이팬을 잡았다가 화상입었던 것. 박탐희는 "그때 성용이가 나 데리고. 성용이와 단둘이(?) 병원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응급실에 앉아서 영국에서 있었던 이야기도 해주더라"며 응급실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성용이가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며 고마워했다.
응급처치를 잘 받아 다행히 지금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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