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에 레알 유니폼 입은 튀르키예 후배 본 외질, “그는 월드 클래스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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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튀르키예 천재 미드필더 아르다 귈러가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모국이 튀르키예인 메수트 외질이 귈러의 레알행에 반가워했다.
외질은 지난 6일(현지시간) 레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귈러는 월드 스타가 될 것이다"라며 레알의 선택에 박수를 보냈다.
레알은 같은 날 페네르바체의 특급 유망주 귈러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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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8세 튀르키예 천재 미드필더 아르다 귈러가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모국이 튀르키예인 메수트 외질이 귈러의 레알행에 반가워했다.
외질은 지난 6일(현지시간) 레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귈러는 월드 스타가 될 것이다”라며 레알의 선택에 박수를 보냈다.
레알은 같은 날 페네르바체의 특급 유망주 귈러를 영입했다. 그는 레알과 2029년 여름까지 6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84억 원)를 투자했다.
귈러 영입은 전력 강화는 물론 10년 동안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려 한다. 기존 자원인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까지 20대 초반이다. 오랫동안 스페인과 유럽을 지배할 의지를 드러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귈러와 외질의 20세 이전 기록을 비교했다. 귈러가 골과 도움, 우승 횟수까지 모두 앞서 있다. 확실히 외질보다 더 나은 재능임을 분명하다.
외질도 한 때 레알에서 뛴 경험이 있다. 자신의 튀르키예 후배의 활약과 이적을 보면서 반가울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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