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싸이 흠뻑쇼 앞서 안전 점검 나서···교통·시설 관리

유은실 2023. 7. 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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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가수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3 원주' 공연에 앞서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7일 원주시는 안전자문단과 함께 무대 공연장 및 주변 전기 시설을 점검했다.

싸이의 흠뻑쇼는 오는 8일 원주시에서 열릴 예정으로, 공연 당일 2만5000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시는 공연장 내부, 외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공연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질서 유지, 이동통로, 구급차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 관련 내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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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원주서 싸이 흠뻑쇼 개최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원주시가 가수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3 원주’ 공연에 앞서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 원주시는 안전자문단과 함께 무대 공연장 및 주변 전기 시설을 점검했다. 싸이의 흠뻑쇼는 오는 8일 원주시에서 열릴 예정으로, 공연 당일 2만5000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시는 공연장 내부, 외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공연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질서 유지, 이동통로, 구급차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 관련 내용을 살폈다.

교통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임시 주차장은 원주교육지원청과 원주여중, 교동초, 평원중 등 4곳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일에도 원주경찰서와 원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도 가졌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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