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리바이어던'은 재정에도 있다

박민주 기자 2023. 7. 7.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바이어던은 정치철학자 홉스가 처음으로 주창한 개념이다.

만인이 만인과 투쟁하는 혼란 끝에 시민 사이 합의가 이뤄졌고, 이를 통해 국가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국가 재정에서도 이러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포퓰리즘에 의한 파멸을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산과 세금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재분배, 재정 위기까지 다루면서 재정에 대한 입체적인 시야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바이어던 재정
박정수 지음,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펴냄
[서울경제]

리바이어던은 정치철학자 홉스가 처음으로 주창한 개념이다. 만인이 만인과 투쟁하는 혼란 끝에 시민 사이 합의가 이뤄졌고, 이를 통해 국가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국가 재정에서도 이러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포퓰리즘에 의한 파멸을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산과 세금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재분배, 재정 위기까지 다루면서 재정에 대한 입체적인 시야를 제공한다. 2만 9000원.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