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한 방울의 독으로 역사는 달라졌다

박민주 기자 2023. 7. 7. 21: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방울의 살인법
닐 브래드버리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서울경제]

독살은 인류가 고안해 낸 오래된 살인 방법 중 하나다. 책은 비소와 청산가리, 스트리크닌 등 여러 가지 독을 이용해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을 다룬다. 독이 인체에서 작용하는 기전을 설명하면서도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 흥미를 더한다. 인류에게 독은 무서운 무기지만 때론 신약을 만드는 데 영감을 주는 복합적인 존재다. 1만 8500원.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