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재결합, 가장 기억에 남아..팬들이 우릴 모았다"[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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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이 기억 남는 순간으로 재결합을 꼽았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멤버 전원 재결합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재결합을 하기로 했을때다. 우리가 컴백할 때 너무너무 기억이 남을 거 같다", "올해가 6개월이란 시간이 있지 않나. 아직까진 재결합 순간이 기억에 남는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브브걸은 그룹 브레이브 걸스라는 이름으로 2011년 데뷔했으며 2021년 타이틀곡 '롤린'이 역주행을 일으키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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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브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다양한 질문에 각자 어떤 대답을 하는지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유정은 먼저 팬들에 대해 "시간이 조금 흐르면 자기 인생이 바빠서 점점 흩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위기를 겪으면서 중요함을 느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유나는 "저희가 또다시 모이게 할 수 있는 존재"라고 답했다. 다른 멤버들이 "사랑이다"라고 말하자, 유정은 "맞는 말이지만 뭔가 오글거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멤버 전원 재결합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재결합을 하기로 했을때다. 우리가 컴백할 때 너무너무 기억이 남을 거 같다", "올해가 6개월이란 시간이 있지 않나. 아직까진 재결합 순간이 기억에 남는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특히 민영은 "우리한테 던져준 거 아니냐. 맞추라고 한 질문 같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브걸은 그룹 브레이브 걸스라는 이름으로 2011년 데뷔했으며 2021년 타이틀곡 '롤린'이 역주행을 일으키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올해 2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해체됐다. 그러나 4월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체결 및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으며 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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