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신곡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발표했다
2023. 7. 7. 20:38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성리가 7일 감성 발라드 트로트 신곡 '이 계절의 강을 지나'를 발표했다.
성리의 신곡 '이 계절의 강을 지나'는 어느새 지나쳐가는 계절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사랑하지만 멀어져 있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을 애절한 멜로디와 깊고 섬세한 가사로 표현했다. 성리의 목소리가 더해져 슬프고 아련함을 이끌어낸다.
전작 '가지 말아라'에서 뛰어난 호흡을 보여준 히트 작곡가 위종수의 곡으로 고유진의 '걸음이 느린 아이'와 이찬원이 부른 '메밀 꽃 필 무렵'의 작사가 불꽃남자(김진용)가 성리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맞췄다.
성리는 TV조선 '미스터 트롯2'에서 완벽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감성 보컬까지 이중적인 매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발매했던 미니 앨범 '인생살이'의 타이틀곡 '가지 말아라'는 역주행하며 MBC ON '트롯챔피언' 6월 월간 차트 1위 챔피언송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성리는 매주 전국의 노래교실을 습격하며 유쾌함과 감동을 선사하는 화제의 프로그램 SBS FiL 음악 예능 ‘뽕사활동’의 멤버(강재수, 고정우, 성리, 장송호, 이하준, 양지원)로 활약하고 있다. BTN라디오 ‘데이트 할까요’ 고정 DJ도 꿰차며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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