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어린이집 김혜정 교사 ‘올해의 보육교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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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7일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제2회 올해의 보육교사상'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자로 김혜정 보육교사(사진 오른쪽)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최우선으로, 공단이 지향하는 ESG운영, 열린어린이집, 취약보육 실현에 적극 협력하고, 우수 보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보육교직원 개별 역량 발휘에 중추적 협력자 및 조력자 역할을 하는 등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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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7일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제2회 올해의 보육교사상’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자로 김혜정 보육교사(사진 오른쪽)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는 ’97년도에 안산어린이집에 입사해 26년간 재직하면서 투철한 직업의식과 뛰어난 열정으로 보육업무를 수행, 학부모와 동료 보육교직원들에게 큰 신망을 얻고 있다.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최우선으로, 공단이 지향하는 ESG운영, 열린어린이집, 취약보육 실현에 적극 협력하고, 우수 보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보육교직원 개별 역량 발휘에 중추적 협력자 및 조력자 역할을 하는 등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문화프로그램 개발과 가정연계활동으로 영상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해 다문화 학부모도 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 다양한 영유아 교육 연구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2022년 최초 시행된 '근로복지공단 올해의 보육교사상'은 전국 37개의 근로복지공단 직영 어린이집 670여명의 보육교사 중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최고의 보육교사에게 주어진다.
근로복지공단은 1996년 창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전국 37개 직영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으로, 보육아동 3800여명에게 정규 보육은 물론 시간제, 방과후, 야간연장, 장애아보육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거점 공공어린이집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95%가 넘는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고품질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산어린이집 교직원들께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심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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