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흥미만점' 모래판‥'내가 바로 초등 장사'

[뉴스데스크]

◀ 앵커 ▶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머금어지는 초등학생 씨름대회입니다.

경기 말고도 볼거리가 많았던 씨름장.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대통령기 씨름대회 초등부 경기.

일단 기합 소리는 기본입니다.

"악! 악! 악! 악!"

기술도 볼만 합니다.

멋진 배지기에..일반부 경기에서 나올 법한 뒤집기까지!

이 두 친구는 몸무게 차이만 37kg인데..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죠?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죠.

세리머니 대결도 뜨거웠습니다.

K리그 문선민의 관제탑 세리머니에 친구들에게 하트를 쏘기도 하고...호날두 세리머니까지 등장합니다.

관중석에 있는 친구들도 신나게 춤추면서 응원을 보내는데요.

정말 보고만 있어도 왠지 흐뭇한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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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32강전에 나선 신대권 선수.

횡단샷을 시도했는데 잘못 맞은 거 같죠?

어 그런데..이게...키스가 나면서 득점 성공!

뜻하지 않은 플루크 샷에 멋쩍은 선수와 등 뒤로 이걸 지켜보는 상대 선수.

서로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데...그래도 무안하지 않게 환하게 웃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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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이너리그입니다.

번트 타구가 높이 떴는데..몸을 날려 잡아내고 곧바로 1루 송구까지!

순식간에 더블 아웃을 잡아냅니다.

대단한 집중력이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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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고무근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1260_361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