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우연, 진주형과 입 맞추고 거짓 진술 '충격'[★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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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연이 진주형과 미리 입을 맞추고 법정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59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이 문도현(진주형 분)과 대립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법정에서 문도현은 강치환(김유석 분)과 치밀하게 조작한 정황들로 윤솔을 끝도 없이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이후 윤솔은 산책이 아닌 강세나(정우연 분)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산장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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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59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이 문도현(진주형 분)과 대립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법정에서 문도현은 강치환(김유석 분)과 치밀하게 조작한 정황들로 윤솔을 끝도 없이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문도현은 "피고인은 수면제를 타 와인을 부모님만 마시게 한 후 가스벨브를 일부러 고장 내놓고 유유히 산책을 나갔습니다. 한참을 산책하고 돌아온 피고인은 화제가 발생한 산장을 보고 그제야 엄마, 아빠를 찾았습니다"라며 가증스러운 연기를 이어갔다.
이에 윤솔은 "검사님은 고작 12억에 부모님을 살인할 수 있으시군요. 전 절대로 그럴 수가 없어요. 태어나면 누구에게나 당연하게 있는 부모님이 저한테는 없었어요. 남들에게는 당연하게 있는 부모님과 따뜻한 집이 저한테는 간절한 소원이었어요. 우리 부모님은 저에게 그 기적을 선물해주신 분이세요"라며 진심이 담긴 증언을 이어갔다.
이어 그는 "12억이요? 120억, 1200억. 수천억을 줘도 절대로 못 바꿔요. 저희 부모님은 지구를 줘도, 이 세상을 줘도, 그 무엇을 줘도 절대로 못 바꿔요. 저한테 우리 부모님이 어떤 은인인데 그런 모욕적인 말씀을 하세요. 저한테 우리 부모님이 어떤 분들인데 그깟 12억 때문에 장례도 못 치르게 하고 홀로 투병하게 하세요? 우리 부모님이 저한테 어떤 분들인데 그깟 돈 몇 푼으로 사람을 살인자로 만드시냐고요. 어떻게"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후 윤솔은 산책이 아닌 강세나(정우연 분)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산장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윤솔의 변호인은 강세나를 증인으로 요청했다.
며칠이 지나고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세나는 문도현과 눈빛을 주고받으며 거짓 진술을 했다. 이후 증인으로 나온 하진우(서한결 분)는 강세나가 회사게시판에 악의적으로 올린 회사 글을 자료로 제출해 "증인이 피고인에게 노골적으로 핍박한 증거입니다. 윤솔씨에게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는 강세나씨가 증언을 올바르게 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물었다.
그렇게 다시 증인석에 반강제로 오르게 된 강세나는 사실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어가며 윤솔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그는 "저는 윤솔에 하진우씨를 20년간 좋아했다는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윤솔은 샤인 채영은 대표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됐었고 윤솔은 제가 20년간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하진우씨를 꼭 자기 남자로 만들겠다며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와서 자랑을 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는데 저는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그래서 제가 게시판에 그런 글을 적었습니다"라며 위선을 떨었다.
또 강세나는 "그리고 윤솔은 대표님 집에서 지내는 게 너무 넓고 좋다면서 부모님에게서 벗어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서울에서 부자로 살아보니 너무 좋다고요. 엄마에게서 제발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어요. 엄마가 너무 연락을 많이 하고 구속한다고요. 그리고 윤솔은 아버지가 마약사범이라는 사실이 진우 오빠와 대표님, 회사 사람들에게 알려질까 봐 안절부절 못했습니다"라며 돌이킬 수 없는 거짓말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이후 문도현의 뻔뻔한 압박 심문에 윤솔은 침착하게 기억을 되짚으며 강세나가 무엇을 숨기려고 하는 지 유추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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