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코스 유럽 본사 책임자 '컬러레이' 방문, 구체적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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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색조화장품 생산기업 인터코스의 유럽 본사 구매 책임자인 마테오 밀라니(Matteo Milani)가 직접 컬러레이를 방문해 공장을 탐방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코스 책임자는 이번 방문에서 컬러레이의 성운카멜레온 시리즈, 마젠타 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인터코스의 구매책임자와 연구원들은 컬러레이의 스마트 신공장을 탐방하며 제품의 품질과 신제품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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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색조화장품 생산기업 인터코스의 유럽 본사 구매 책임자인 마테오 밀라니(Matteo Milani)가 직접 컬러레이를 방문해 공장을 탐방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코스 책임자는 이번 방문에서 컬러레이의 성운카멜레온 시리즈, 마젠타 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양사는 글로벌 색조화장품 시장이 다시금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기술 교류와 제품 생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컬러레이 관계자는 “이번 심층 교류로 신제품 연구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신제품과 판매 서비스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터코스는 19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설립된 세계 최고 색조화장품 및 스킨케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 로레알, 에스티로더, 아르마니 등 글로벌 톱30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국 내의 유명 색조화장품 브랜드인 퍼펙트 다이어리, 화서자, 마오고핑 등을 포함해 26개 프리미엄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현재 인터코스는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10개 국가에서 15개 생산공장, 9개 연구개발 센터 및 12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쑤저우 및 상하이에 3개 자회사를 설립하고 인터코스 본사에 버금가는 완전한 연구개발 산업체인을 구축한 바 있다. 인터코스는 컬러레이와 현재까지 10년 이상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컬러레이 프리미엄 제품인 카멜레온 시리즈의 핵심 파트너사다.
이날 인터코스의 구매책임자와 연구원들은 컬러레이의 스마트 신공장을 탐방하며 제품의 품질과 신제품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컬러레이는 혼분(가루를 혼합하는 것), 흡인 및 여과, 가수분해, 포장 등 스마트 설비와 환경을 소개했다. 밀라니 책임자는 컬러레이의 자동화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미 디지털 시대의 선두주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컬러레이의 기존 연구개발 생산능력과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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